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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DI 현안분석] 코로나19 고용충격의 성별격차와 시사점

김지연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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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2021년 상반기 『KDI 경제전망』에 수록될 예정임.

결론 및 정책방향
□ 코로나19 위기에서 대면서비스업 등 여성종사자 비중이 높은 업종에서 노동수요가 감소하였으며, 자녀돌봄 부담 가중 등으로 기혼여성의 노동공급이 제한되면서 과거 위기와 달리 고용충격은 남성보다 여성에 집중됨.
코로나19 위기 초기에 기혼남성에 비해 기혼여성의 실업과 비경제활동이 모두 증가하며 여성의 고용이 크게 위축됨.
기혼여성의 상대적인 실업 증가는 여성의 대면서비스업 취업비중이 높은 데 따른 노동수요 요인에 주로 기인한 반면, 비경제활동의 증가는 학교 폐쇄로 인한 자녀돌봄 부담 증가를 비롯한 공급요인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판단됨.
□ 코로나19 위기에서 부각된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과 그로 인한 여성 노동공급의 제약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 수행될 필요
여성의 이른 경력단절은 영구적인 인적자본의 손실로 이어져 코로나19 위기가 끝난 후에도 경제의 생산성과 활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자녀돌봄 부담의 증가로 인해 여성의 노동공급이 제한되지 않도록 자녀돌봄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함.
□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에서 대면서비스업 등 노동수요 충격을 크게 받은 부문의 실직자들에 대한 고용지원도 병행될 필요
코로나19의 일시적 충격으로 실직한 경제주체들이 원활하게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할 필요
아울러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인해 디지털경제 가속화 등 경제구조 전환이 예상되는바, 실직자들이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이동하여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강화하는 노력도 지속할 필요

담당자:
김지연 KDI 경제전략연구부 연구위원 (044-550-4083, jik51@k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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