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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계수와 슈바베계수의 동반 급등-국민계정으로 살펴본 가계소비의 특징과 시사점

현대경제연구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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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은 본고에서 국민계정의 가계소비지출 통계를 이용하여 의식주 지출의 비중을 살펴보고, 비중 변화를 유발하는 원인을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해 보았다.

- 최근 코로나19발 경제위기가 발생하면서 다양한 원인으로 의식주 지출이 커지고 상대적으로 삶의 질 관련 지출 비중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됨.

- 이에 국민계정의 가계소비지출 통계를 이용하여 의식주 지출의 비중을 살펴보고 비중 변화를 유발하는 원인을 분석해 보았음.

- 분석 결과, 가계의 기본적 생계유지용 소비인 의식주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36.8%로, 2019년의 35.1%에서 1.7%p가 급증하였음. 이는 엥겔지수(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지출 비중)와 슈바베계수(임대료 및 수도광열 지출 비중)이 각각 1.5%p, 1.1%p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 엥겔지수와 슈바베계수 급등 원인은 공통적으로 경제위기 국면에서 미래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면서 가계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현상이 발생한 점, 최근 식료품 물가의 상승 영향, 주택매매가격 상승과 이에 따르는 전월세 비용 상승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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