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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인력수요의 현황과 전망 : 섬유·자동차·전기·전자산업의 실사조사자료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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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김중수(金仲秀) , 김진영(金振榮) , 백필규(白弼圭)
  • 발행일 1987/12/01
  • 시리즈 번호 8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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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본호에서는 본 연구팀이 실사조사한 기업단위자료를 토대로 인
력수요 및 생산성에 관련된 분석을 시도하였다. 분석의 대상은 현
재 산업성장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3대 산업을 선정하였다. 우선
1960ㆍ70년대에 걸쳐 우리 나라의 경제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산업으로는 첫째로 섬유산업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섬유산업은 그
특성상 노동집약적인 산업으로 그 동안 공급과잉상태에 있던 우리
나라 노동력의 커다란 부분을 흡수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간의 비
약적인 수출증대에 힘입어 외화가득 및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
다. 그러나 섬유산업은 작년과 올해의 경우엔 수출신장세가 컸으나,
기본적으로 대내외적 여건변화에 직면하여 새로운 방향모색이 요청
되는 산업으로 구분된다. 즉, 대외적으로는 중공을 비롯한 후발개도
국의 추격 및 점점 강화되는 선진국의 보호무역조치, 그리고 대내
적으로는 저임기능인력화보의 어려움 등으로 종전과는 다른 어려운
여건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전기ㆍ전자산업은 섬유산업에 비해서는 그 역사가 일천하
지만 1966년의 전자산업에 대한 수출전략산업 지정이후 정부의 대
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생산과 수출이 급신장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전자산업은 여타산업에 비해 기술 및 지식집약적인 성격이 두
드러지고 경제가 고도화되면서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특성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성장전망 역시 매우 밝은 산업이라 할 수 있
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전기ㆍ전자산업은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기능 및 노동집약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으며, 따라서 앞으
로 국제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투자의
대폭확대 및 관련산업의 기술수준향상 등이 선결과제로 요청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산업 역시 전자산업과 마찬가지로 정부가 앞으로 우리
나라 경제의 중추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산업중의 하나이다. 아
직 여타 선진국에 비해서는 그 수준이 낮은 단계에 있지만 최근 구
미시장에서의 수출호조 등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나타내어 멀지않아
주력산업으로 등장할 전망을 예고해 주고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
의 자동차산업은 그 기반이 되는 소재 및 부품산업 등에 있어서 여
타국에 비해 취약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본격적으로
국제시장에 뛰어들어 선진국과 경쟁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전자산업
과 마찬가지로 기술수준의 향상 및 관련산업의 발전 등이 필수적으
로 이루어져야만 할 것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에 입각하여 1986년 10월중 자동
차, 전기ㆍ전자 섬유산업에 속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술발
전과 인력수요라는 제목의 설문조사에서의 자료를 토대로 이들 세
산업에서 기술발전을 위한 노력이 얼마만큼 이루어지고 있으며, 또
효율적인 기술발전을 위해서는 어떠한 과제가 필요한가를 파악함으
로써 앞으로의 인력수요 및 기술개발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를 제공하고자 한다.

(※서문에서 발췌한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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