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TOGETHER
50TH ANNIVERSARY EVENT

KDI TOGETHER
50TH ANNIVERSARY EVENT
개원 50주년을 맞는 KDI는 각계 인사 및, KDians, 그리고 국민들로부터 KDI가 나아갈 길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습니다.
KDI의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특별한 시간!
KDI의 나아갈 길에 대한 조언을 각계 인사들로부터 들어봤습니다.
“지속가능한 자유롭고 공정한 성장모형을 만들어 가야 하는 현실에서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들을 어떻게 치유하고 개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정책적 나침반을 KDI가 만들어야 할 것이다.”
“KDI의 50년은 KAIST와 함께 인문사회과학적인 접근과 과학기술적인 접근의 초연결을 통해 우리 사회에 중요한 정책제안을 하는 '균형잡힌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은 제안하고 싶다. ”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한다면 앞으로도 가장 중요한 연구기관이 될 것이다.”
“KDI가 지역의 혁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산업, 규제, 노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하고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합리적 정책 수립과 제도 개혁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
“한국 경제가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듯이, KDI에도 앞으로 반세기 동안 이뤄나가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무엇보다 위기관리의 싱크탱크 역할을 기대한다. 우리 경제의 나침반이자 등대로서 위기 징후를 조기에 찾아내는 것은 물론, 그에 대한 대비와 예방책을 제시하는 소임을 다해주시 바란다.”
“큰 변화는 구성원들의 작은 혁신적인 행동에서 시작된다. 이 작은 혁신들을 통해 지난 50년간 축적된 KDI의 지식과 경험을 지금 이 시대가 원하는 새롭고 다양한 정책에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활발하게 소통하는 '토크탱크(Talk Tank)', 글로벌 싱크탱크와 유연하게 협력할 수 있는 '두 탱크(Do Tank)'로 진화해 나가는 KDI를 바란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과정에서 KDI가 기초 분야 경제이론 연구를 통해서도 이바지할 수 있다면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경제연구소로 우뚝서리라 기대된다. ”
“대내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KDI가 지닌 '축적의 시간'은 우리 경제가 앞으로 50년을 헤쳐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국제적 흐름과 정책우선순위에 부합하는 분석과 연구를 통해 의제를 선도해 주길 부탁한다. ”
KDI YB-OB-스쿨 가족이 바라는 KDI는 어떤 모습일까요?
KDI 직원과 KDI 국제정책대학원 학생들로부터 들어봤습니다.
“KDI가 성장의 결실을 공고히 하면서도 복지혜택을 균등하게 보장하도록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KDI가 엘살바도르의 교통과 기술 분야에도 협력하면 좋겠고 엘살바도르 경제가 앞으로도 어떻게 나아갈지 조언해 줄 수 있길 바랍니다. ”
“KDI가 미래에는 국제사회와 더 많은 관계를 맺고 더 많은 국가들과 공동프로젝트를 해나가면 좋겠습니다. ”
“지금과 같이 국민을 위한 연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과 국민의 필요를 채우는 연구(일)로 기본에 충실하길 바란다.”
“KDI가 지난 50년과 같이 정책연구 선도기관인 것처럼 향후 50년은 내부 구성원들이 서로 존증하고 존중받는 일터가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 설계의 중심이 되고 국제적으로 위상이 드높아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격동의 대한민국과 반세기를 함께 겪어낸 KDI인 만큼 앞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직접 그려내고 선도하는 핵심적 싱크탱크가 되길 바란다.”
“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 큰 그림을 그려주시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 ”
“ 50년 후 세계 최고의 경제연구소가 되길 바란다.”
“ KDI는 대체 불가능한 기관이다. 외풍이 거세더라도 긍지와 사명을 지니고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
“ 현안뿐 아니라 장기적 시각에서 선도적 연구를 수행하기를 바란다.”
“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제공하고, KDI도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 국가가 부여한 사명을 넘어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많은 현안 과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많이 제공하길 바란다. ”
“ 대한민국 전 국민 더 나아가 전 세계 인류가 알고, 기억하고, 신뢰하는 기관이 되어 주길 바란다. ”
“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한국의 50년 후 미래를 제대로 설계하는 KDI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
“ 창립 당시 KDI가 가진 벤처 정신을 잃지 않길 바란다. 위기와 시련은 KDI에게는 항상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작용했다. 국가와 국민을 바라보고 연구자로서의 양심과 소명에 충실한 KDI의 전통과 역사가 계속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