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석에는 개원 50주년을 맞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슬로건
'미래를 여는 연구, 세계를 이끄는 싱크탱크'와
숫자 '50'을 형상화한 엠블럼이 새겨졌습니다.
기념석 제작의 시작
좋은 돌을 찾기 위해 기념석으로 많이 쓰이는 오석의 산지인 보령을 방문하였습니다. 하루종일 수백개의 돌을 보았는데도
기준에 맞는 돌이 없어 허탈하게 돌아가던 중 길가의 한 석재공장에서 첫눈에 ‘이거다!’라는 느낌이 드는 웅장하고 멋진 오석을 발견했습니다.
기념석에 쓰인 글
기념석에 글을 써주신 서예가님은 소헌 정도준 선생님으로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우리나라 주요 궁들의 현판 글씨를 작업하셨으며
사전에 구한 기념석의 크기에 맞춰 실물크기로 글씨를 쓰셨고, 이것을 받아 기념석에 각자 하였습니다.
기념석 설치
각자작업까지 마치고 드디어 연구원에 기념석을 설치합니다. 설치일 아침기온은 영하 8도정도로 매우 추운 날이었습니다.
기념석 크기가 좌대포함하여 가로 4.2m 높이 3m에 이르기 때문에 매우 무거워서 30톤 크레인으로 설치하고 있습니다.
제막식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외빈은 모시지 못하고 최소화 하여 2월 23일에 제막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제막식에는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장지상 산업연구원장,
조홍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등 유관 기관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한국 경제·사회 발전의 산실’ 역할을 수행해온 KDI 50주년의 의미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