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FOCUS 수행평가의 문제점과 현장 착근 방안 2015.07.01
Series No. 통권 제58호
- 국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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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행평가제도가 도입된 지 15년이 지났지만 학교현장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초등학교 수행평가도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3 정도는 어떠한 수행요소도 포함하지 않았고, 반 이상은 매우 낮은 개방성과 평가권위를 보였으며, 채점방식도 75%는 단지 정답을 비교하거나 답안의 숫자를 세는 등 비수행적 요소를 활용하는 문제가 있었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제대로 된 수행평가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교육현장의 점진적 변화를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지원하는 ‘상향식 점진적 접근’이 필요하다.
- 초등학교 수행평가도구를 분석한 결과, 1/3 정도는 어떠한 수행요소도 포함하지 않았다. 명목상 ‘수행평가’일 뿐 교사들이 수행평가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결과로 해석된다.
- 초등학교 수행평가도구의 58%에서 사전에 결정된 정답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교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평가할 수 있는 여지를
발견할 수 없었다.
- 초등학교에서 수집한 수행평가도구의 55%가 낮은 개방성을 갖고 있다. 개방성이 낮은 수행평가에서는 학생이 단순히 정답을 찾기 위해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기억해 재생산할 뿐 폭넓은 아이디어나 해석을 가지고 자유롭게 생각할 여유나 기회를 주지 못한다.
- 바람직한 수행평가 채점방식은 예기치 않았지만 학생의 창의적이고, 다양하며 긍정적인 반응에 교사가 점수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초등학교의 수행평가 채점방식에서 약 75% 정도는 단지 정답을 비교하거나 답안의 숫자를 세는 등 비수행적 요소를 활용하는 문제가 있었다.
- 교사들의 자발적인 변화를 지원하고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주며 학교 변화의 점진적 확산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상향식(bottom-up) 접근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 자유학기제 학교, 자율학교, 혁신학교 등부터 교내 수행평가체제를 구축한 후 다른 학교로 확산되도록 하여야 한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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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수행평가의 중요성
Ⅱ. 수행평가는 학교현장에 뿌리내리고 있는가?
Ⅲ. 왜 수행평가는 현장에 뿌리내리지 못하는가?
Ⅳ. 수행평가의 현장 착근을 위한 정책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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