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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총재 Ajay Banga, 글로벌지식협력단지(GKEDC) 방문

2024.02.05

세계은행 총재 Ajay Banga,
글로벌지식협력단지(GKEDC) 방문

  • Ajay Banga 세계은행 총재가 지난 1월 25일 글로벌지식협력단지(이하 GKEDC)에 방문했다.

    2023년 6월 임기를 시작한 Ajay Banga 총재는 세계은행 총재로서는 5년 만에 방한한 것으로, 일정 중 서울 GKEDC를 방문해 한국 경제발전 전시관 관람, 한국-세계은행 파트너십 사례 발표 및 기자 간담회 일정을 소화했다.

    GKEDC 운영 기관인 KDI의 강동수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장은 총재의 GKEDC 일정에 동행하며 한국경제발전관을 직접 소개하였다. 그 중에서도 중견국의 함정을 벗어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하의 수출 중심 산업화 전략과 산업 고도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인재양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1997년 외환위기를 해설하면서는 “한국의 외환위기 극복은 위기 이전에 기획되어 있었던 금융·노동·공공·민간 부문의 구조 개혁과 같은 정책적 조치의 시의적절한 도입과 더불어 금모으기 운동 같은 국민들의 단결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고 말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리더십과 국민성을 강조하였다.

    이에 총재는 1996년 시티그룹 아시아태평양 지부에 적을 두던 때 한국의 외환위기를 잘 알고 있었다고 언급하며, 특히 한국 국민의 자발적인 금모으기 운동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 1960-70년대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의 지원을 통해 경제발전의 기반 인프라를 구축해 왔던 한국은, 현재 대개도국 경제개발 사업에 원조 제공 및 참여하는 국가로 성장했다.

    GKEDC의 경제발전관과 산업발전관을 둘러본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총재는 “한국은 전쟁, 빈곤, 외환위기 등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한 나라”라고 말하며, 특히 이러한 성장 역사 속의 기업들의 자체 혁신 및 발전에도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한국이 축적한 지식과 능력을 토대로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위한 요새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글:  국제협력1팀 김유나 연구원  02-6312-4084, yuna_kim@k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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