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 Housing Finance Corporation's Impact on the Korea
Korean Housing Finance Market" 모기지론 도입
이후의 한국주택금융시장 전망
(김관영 한양대학교 교수)
- 최근 주택금융시장은 양적인 측면 뿐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와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여 금리산정방식, 상환방식, 만기구조가
서로 다른 대출 상품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음
- 주택자금의 금리체계는 종래 고정금리상품 위주에서 탈피하여 시중금리(90일
만기 CD 유통수익률)에 연동하는 변동금리 상품이 주종으로 자리 잡았으며, 금리
조정 기간도 3개월에서 1년까지 다양화되어가고 있고, 대출금 상환 방식 또한
원리금균등상환, 일시거치상환, 체증상환, 만기일 일시상환 등 다양한 방식을
설정하여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음
- 이와 더불어 2004년 3월 출범한 한국주택금융공사에 의한 장기모기지론은
출범 6개월 만인 2004년 현재 2조 2,056억원에 도달하는 성과를 나타내어 장기주택금융시장의
장을 열어가고 있음
-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의 도입으로 주택자금대출의 대출기간이 장기화되었고,
대출금리는 기존의 장기대출금리보다 오히려 낮아져 장단기 주택대출상품간 이자율스프레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음
- LTV는 50%이상으로 높아져 주택구입자의 자금부담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주택대출시장이 변화하였고, PTI는 30% 한도를 설정함으로서 모기지론의
대손위험을 최소화시키는 장치를 마련하였음
- 한국주택금융공사에 의한 모기지론은 주택금융의 장기화를 선도하고 있고,
LTV를 제고하여 무주택자를 위한 실질적인 내집 마련기회를 제공하며, 대출과
동시에 대출채권을 매각함으로서 주택대출기관의 이자율변동위험을 제거하여
주택금융취급기관의 자산안정성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음
- 이같은 변화가 좀더 가속화되기 위해서는 다음 개선이 이루어져야 함
(ⅰ)
유동화의 대상이 되는 모기지론 판매를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제도의 개선방안을
도출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모기지론 판매확대에 제한이 되었던 대출한도 등
자산건전성에 관한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음. 이 경우 금융감독기관으로 하여금
모기지론관련 경영지도기준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보완이 필요하다고 하겠음
(ⅱ)
MBS 유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발행구조 표준화를 통해 MBS
상품표준화에 힘써야 하며,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한 MBS채권이
초장기 지표채권(benchmark bond)이 되도록 지원해야 함
(ⅲ) 모기지론의
취급을 주된 업무로 영업을 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관으로 mortgage company 또는
mortgage bank 등 모기지론 취급 전문 금융회사가 도입되어야 함
(ⅳ)
모기지의 활성화 및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 동 제도의 운용 시 취급 금융기관에서
발생하는 리스크의 적절한 관리를 위해 주요국에서 도입 시행하고 있는 모기지
보험(Mortgage Insurance)제도의 도입이 필요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