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 정대희2010.11.17
KDI 현안분석
외국인 채권투자의 국내 장·단기금리차에 대한 영향 분석
이한규·정대희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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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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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채권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따른 실물경제 및 통화정책의 유효성에 대한 영향과 관련된 논의가 확산 |
- 2007년 이후 급증하기 시작한 외국인의 채권투자는 국제금융위기에 따른 자본 유출의 여파로 한동안 감소하였으나, 이후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며 2010년 9월 현재 74.6조원에 달하고 있음.
- 상대적으로 장기 채권에 집중된 외국인 채권투자의 급증은 장기금리에 영향을 미쳐 단기금리와 장기금리간 연계성을 약화시킬 가능성
- 미국의 경우, 일부 실증분석 결과는 2000년 이후 본격화된 외국인의 미국 장기국채에 대한 투자가 미국 장기이자율 하락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작용하였음을 시사
- 장기금리가 실물경제활동의 주요 결정요인 중 하나라는 점을 감안할 때, 장·단기금리의 연계성 약화는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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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외국인 채권투자 증가가 국내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그 경로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는 찾아보기 어려움. |
- 기존의 외국인 채권투자 관련 국내 연구는 주로 차익거래유인이나 국제금융시장 여건 등과 같은 외국인 채권투자 유출입의 대내외 결정요인에 대한 분석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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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급증한 외국인 채권투자의 정책적 함의를 장·단기금리차에 대한 영향을 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함. |
- 외국인 채권투자와 장·단기금리차 사이의 관계에 대한 실증분석을 통해 외국인 채권투자로 인한 장·단기금리간 연계성 약화가 실제로 나타났는지의 여부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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