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배경 및 목적
- IMF체제 1년 동안 우리 경제·사회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적지 않은 변화가 나타났으며, 그 변화 후에 국민의 경제의식에도 큰 변화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됨. 국민의 경제의식은 IMF 경제위기의 극복은 물론 개인의 경제활동에 있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그 변화의 추이를 분석하고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함.
- 따라서 IMF체제 1년간 국민경제의식의 변화 여부를 파악·분석해,IMF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역량 결집과 21세기를 향한 바람직한 국민경제의식 함양의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함.
□ 조사대상 :
- 전국(제주도 제외)의 일반국민(만20세 이상) 1,003명 (표본오차 ±3.1%)
- 경제전문가 305명 (교수 106명, 연구원 101명, 언론인 33명, 기업ㅑ금융 인 58명, 기타 7명)
□ 조사기간 : 1998. 11. 13 ~ 1998. 11. 17
□ 조사기관 : KDI·KBS 공동조사
□ 조사방법 :
- 일반국민 : 전화조사
- 경제전문가: Fax 조사
□ 조사내용
○ 경제의식
- - 거품제거에 대한 인식
- - 외국자본유입에 대한 개방성
- - 경제활동에 있어 경쟁풍토
- - 기업인의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의식
- - 고용관행의 변화
- - 외국자본유입에 대한 개방성
○ 소비생활
- - 소비행태 합리적 변화에 대한 인식
- - 비용지불방식(Dutch-pay) 변화 등
- - 비용지불방식(Dutch-pay) 변화 등
▶ 작 성 : 경제정보실 (Tel 958-4653) 한국개발연구원 (KDI)
종합분석 결과
□ IMF 체제 1년, 시장경제의식 변화 있었으나 더 변해야
- 지난 1년간 국민경제의식상의 변화를 대체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나
일반국민은 경제전문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충분히 변하지
못했다고 체감하고 있음.
- IMF 1년간 일반국민 53.8%, 경제전문가 85.2%가 우리 경제생활의 총체적 거품이 '빠졌다'고 응답
- 외국자본유입에 대해 일반국민의 50.8%, 경제전문가 79.3%는 IMF체제 이전에 비해 '개방적이 되었다' 라고 응답했으나, 일반국민의 47.6%는 여전히 개방적이지 못하다고 응답
- 경제활동에 있어 '경쟁'과 '연고'중 경쟁이 중요하다는 의견은 일반국민의 경우 57.1%로 IMF 이전 조사(57.0%)와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음.
- 한편, 매매 · 거래 · 고용계약 등 경제활동의 기초질서 변화에 대해 일반국민 84.0%, 경제전문가 69.2%가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불공정해졌다'라고 인식
□ 기업인, 경영책임의식 높여야
- 기업경영인들의 경영부실에 대한 책임의식에 대해 일반국민 87.3%, 경제전문가 93.1%가 '책임의식이 부족하다'고 평가
- 근로자들이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성실성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일반국민 70.6%, 경제전문가 65.9%가 '성실하다'고 응답
- 의식개혁이 가장 필요한 대상은 일반국민이 기업인(34.7%)이라고 응답한 반면, 경제전문가들은 공공부문 종사자(63.3%)라고 응답
□ 평생직장에서 평생고용시대로 고용관행 변화
- 개인의 능력이 있어야 고용이 보장되는 고용관행의 변화에 대해 일반국민 63.1%, 경제전문가 84.6%가 '바람직하다'고 응답해 평생고용시대로 변하고 있음을 시사
□ 내년 가정경제 여전히 어려워
- 내년도 가정경제에 대해 응답자의 83.6%가 올해와 같거나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응답해 대다수 국민들이 올해의 고통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 합리적 소비행태 자리 잡혀
- 일반국민 62.3%는 IMF 이후 소비행태가 과시소비·충동구매·모방소비 등이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보고 있으며, 주변에서 더치페이가 늘었다는 응답도 63.8%에
달함.
- 또한, 경조사비 지출 등에 있어 가족간 협의를 하고(54.4%), 금융기관 이용시에도 수익률 등을 따지는 빈도가 상당히 늘어난 것(83.1%)으로 조사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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