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2008.11.02
KDI, 린이푸 세계은행 선임부총재 초청세미나 개최
- 현 금융위기가 개도국에게 미치는 영향 -
- 일 시: 2008년 10월 31일(금) 16:00~18:00
- 장 소: 한국개발연구원(KDI) 중회의실
| □ | KDI는 린이푸 Justin Yifu Lin 세계은행 선임부총재를 초청,「현 금융위기가 개도국에게 미치는 영향」제하의 세미나를 개최했음. |
| □ | 세계경제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2002-2007년까지 역동적으로 성장하다가, 최근 선진국에서 왜 이런 역동성이 붕괴되었는지, 그리고 이것이 신흥시장과 빈곤국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논의할 필요성이 제기 |
- 이에 세미나에서는 현 금융위기가 개도국에 미치는 영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경제정책, 개도국과 국제금융기구에의 시사점 등에 관해 논의
- 현정택 KDI 원장, 이경태 국제무역원 원장, 양수길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 등 세미나에 참석한 학계, 민간 전문가 30여 명은 금융위기 아래 한국경제의 전망과 바람직한 지향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
※ 린이푸 세계은행 선임부총재는 오후 4시부터 열린 KDI 세미나에 앞서 청와대
사공일 국가경쟁력
강화위원장, 기획재정부 정은보 국제금융정책관과 각각 면담을 가졌음
※ 문의: 김지환 KDI 경제개발협력연구실 전문원 02-958-4225
The Impact of the Current Financial Crisis on Developing Countries
현 금융위기가 개도국에게 미치는 영향
린이푸 Justin Yifu Lin 세계은행 선임부총재
| □ | 세계경제, 특히 개발도상국의 경제가 2002-2007년까지 역동적이었던 이유와 이러한 역동성이 선진국에서 왜 붕괴되었으며, 이것이 신흥시장과 빈곤국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또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정책들이 유용한지 논의할 필요 |
| □ | 2002~2007년까지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에서 나타난 역동성의 주요 요인 |
| 선진국 | 개발도상국 |
|
|
| □ | 이러한 역동성으로 인해 세계경제, 특히 개발도상국 경제는 2002~2007년까지 급속한 성장을 기록, 이는 지난 40년 중 가장 빠른 성장속도였으나 성장과 함께 선진국들로부터 유발된 경제의 불확실성 및 취약성 또한 커짐. |
- 주택가격의 두 자릿수 상승, 대규모 국제수지 적자를 포함한 미국의 쌍둥이 적자, 금융혁신으로 유발된 취약성 등
| □ | 선진국에서 역동성이 붕괴한 원인으로는, 주택가격의 붕괴로 인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의 위기와 금융혁신상품이 리스크를 분산시키거나 진정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배가시킨 것을 들 수 있음. |
- 문제의 출발은 미국이었으나 다른 선진국에서도 주택가격의 거품이 붕괴되는 유사한 형태의 파급현상이 나타남.
| □ | 금융비용 상승, 신용경색 발생, 주택가격 붕괴에 따른 부의 감소에 따른 소비 및 투자의 동반 축소로 경제성장이 급격히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
- 특히 미국, 유럽, 일본 등의 2009년 경제성장률은 0% 또는 마이너스로 .
| □ | 금융위기가 개도국에게 미치는 6가지 영향 |
1. 급격한 수출 감소
2. 원자재 가격 하락
3. 투자를 위한 자금조달 원천 축소
: FDI 및 포트폴리오 투자 감소, 자금조달에 대한 이자비용 상승 등
4.
선진국 노동시장 위축에 따라 개발도상국으로 송금되는 금액 축소
5. 2차 충격으로 위기가 악화될 가능성
6.
경제성장 둔화뿐 아니라 개발도상국내 경제위기 도래 가능성
| □ | 개도국들은 경제 기초여건을 보호하고 금융위기가 인도주의적 위기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순환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수요를 증가시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
- 우선적으로 금융부문으로 위기가 전파되는 것을 막아야 하며, 원자재
가격 및 인플레이션 압력의 하락 국면에서 통화팽창을 통해 비교우위가 있는 부분의
산업고도화를 추구해야 함.
- 재정정책을 통해 사회안전망과 교육 및 보건 투자에 자금을 지원해야 하며, 민간분야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애로요인을 해소한다는 차원에서도 사회간접자본의 확충 및 고도화가 바람직함.
| □ | 금융위기가 국제금융기구에게 주는 시사점은, |
- IMF는 국제수지 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들에게 예상되는 자본유출량을
상쇄할 만큼의 자금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이와 관련해 일본은 외화보유고가
많은 국가들이 IMF에게 자금을 공여하는 구상을 제시한 바 있음..
- 세계은행은 경제기반시설 및 사회적 투자부문에 자금을 제공하고 긴급 인도주의적 지원을 고려해야 할 것
| □ | 금융위기가 선진국들에게 주는 시사점은, |
- 조정비용을 분담하기 위해 국가별로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낼 필요가
있음.
(사례: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낸 한국은 1998년의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한 반면, 이에 실패한 남미는 1980년대‘잃어버린 10년’을 경험)
- 금융위기가 개도국에 미치는 영향이 악화되지 않도록 무역을 봉쇄하거나 지원을 줄여서는 안 될 것임.
| □ | 경제관리를 위해 정부를 비롯한 경제주체가 유념해야 할 사항은, |
- 정부는 자산가격 상승을 통제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사용할 것인지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임.
- 금융감독은 금융혁신이 리스크를 증폭시킬 수도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임.
- 전세계적 위기에 대한 대응은 체계적이고 포괄적이어야 하며, 결단성이
요구됨과 아울러 대안들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것이어야 함.
- 전세계적 문제는 창의성과 다자적인 해법을 요구함.
- 금융위기가 인도주의적 위기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해야 함.
❏ 주요 수상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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