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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자 국민일보 인터넷판「잇단 ‘핵심’ 이탈... KDI가 흔들린다」제하 기사 관련 해명

KDI2011.07.08

7월 7일자 국민일보 인터넷판「잇단 ‘핵심’ 이탈... KDI가 흔들린다」제하 기사 관련 해명

국민일보는 7월 7일자 인터넷판 「잇단 ‘핵심’ 이탈... KDI가 흔들린다」 제하 기사에서 최근 KDI의 인력 이동이 현오석 원장 체제에 대한 불만 때문이라는 것처럼 보도했으나 이는 전혀 사실과 같지 않기에 바로잡고자 하오니 향후 관련 보도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기사 요지

해당 기사는 최근 KDI의 인력 이동에 관해 “세종시 이전이 표면적 이유로 거론되지만, 이면에는 정부 정책에 동조를 강요하고 연구 자율성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현오석 원장 체제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온 거라는 게 연구원 안팎의 시각”이라고 주장함으로써 마치 KDI의 조직 운영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도했음.

또한 “KDI 안팎에서는 이명박 정부 출범 후 취임한 현 원장 체제에 대한 내부 불만이 한계에 이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라면서, “현 원장은 기본적으로 KDI가 정부와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박사들로서는 소신대로 얘기할 수 없는 분위기에 불만이 많았다”는 이른바 ‘KDI 관계자’의 발언만을 그 근거로 인용하고 있음.

이밖에도 해당 기사는 최근 SK경영경제연구소로 자리를 옮긴 김현욱 박사 지인의 “김 박사는 당초 KDI가 세종시로 옮기더라도 같이 갈 생각이었는데 연구 자율성 침해가 심해지자 결국 민간 연구소로 간 것으로 안다”는 발언과 KDI 관계자의 “현 체제 들어서... KDI의 존재 의미가 많이 약해졌다”는 발언 등을 인용했음.


2. KDI의 입장

KDI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개원 이후 40여 년간 경제개발5개년 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등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최근에는 거시경제의 안정적인 운영,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 재정의 건전성 확보 등 선제적인 정책대응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2011년 전 세계 75대 선도적 싱크탱크로 선정된 바 있음.

KDI는 종합정책연구기관으로서 연구과제 선정 및 수행 과정에서 연구위원 간 충분한 토론과 자율적인 의견교환(Peer-Review)이 이루어지고 있음.


○ 또한 모든 연구보고서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보고서마다 익명 2인의 원내외 검토위원들에 의한 보고서 검토절차를 운영하고 발간위원회에서 이를 최종 심의하는 등 원장 개인의 강요나 압력이 행사될 여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음.


최근의 인력 이동에 대해서는 내부조사 결과, 대학에 비해 불리한 정년 및 연금제도, 그리고 민간에 비해 낮은 처우와 세종시 이전 등이 주된 요인으로 파악되었음.

따라서 해당 기사는 사실과 다르며 KDI 조직과 구성원 및 원장 개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바, 향후 응분의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음.


※문의: 장혁순 KDI 대외협력실장(02-958-4031)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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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애 전문연구원yoon0511@kdi.re.kr 044-550-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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