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DI는 29일『KDI 북한경제리뷰(2017년 3월호)』를 발간, 북한 종합시장을 분석한 논문과 두 편의 경제자료를 수록
- □ ‘동향과 분석’에는 북한 내 종합시장을 지역별 분포, 운영 현황에 따라 분석한 논문이 담김.
-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북한 종합시장의 지역별 분포와 운영 현황’에서 1990년대부터 크게 증가한 종합시장의 위치와 면적을 확인하고 지역별 개수, 관련 종사자 수를 추정함.
- 북한의 종합시장은 제한적·초보적이나 생산을 유도하고 활성화하는 전국적 유통망의 핵심동력임. 종합시장이 입지한 도시는 세금 징수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운송, 편의시설이 조성돼 각종 경제적 이익을 누림.
- 2016년 12월 5일 최종 집계결과, 404개의 종합시장이 있는 것으로 파악
- 도별 평균 시장개수는 40.5개. 평양직할시와 남포특별시를 포함한 평안남도 지역의 시장 수가 116개로 가장 많은 반면 양강도에는 18개의 시장이 입지해 가장 적음. 이러한 차이는 물자유통의 동선, 행정단위 수, 인구수에 기인함.
- 전국에 있는 시장의 전체 면적은 183만 9,582㎡(55만 6,474평)로 추계됨. 이는 일산 신도시 면적(157만 4,000㎡)보다 크고, 여의도 면적(290만㎡)의 2/3 정도에 해당함.
- 북한 전체 종합시장 총 매대 수는 109만 2,992개로 집계됨. 북한의 종합시장 1개당 상대하는 인구는 평균 5만 6,699명, 시장 1개당 매대 수는 2,836개라고 볼 수 있음.
- 종합시장 관련 전체 종사자 수는 총 매대 수만큼 매대 상인이 있다는 전제하에 시장관리소 인원을 포함, 총 109만 9,052명으로 이는 북한 전체 인구의 약 4.4~4.6%에 해당하는 규모임.
- □ ‘경제자료’에는 북중무역의 중심지인 신의주 도시의 공간적 특징을 살펴본 자료와 북한의 수의방역 현황을 다룬 자료가 수록됨.
- 정은이 경상대학교 연구교수는 ‘구글 어스 위성자료를 통해서 본 신의주 도시의 공간적 특징: 무역, 산업, 상업지구를 중심으로’에서 시내 주요 구역 및 건물 위성이미지를 바탕으로 신의주시의 공간적 특징을 분석
- 조충희 북한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과 박찬홍 북한대학원대학교 박사는 ‘북한의 수의방역 현황’을 통해 북한의 수의방역체계를 소개하고 문제점을 진단함.
담당자: 조병구 KDI 북한경제연구부장 (044-550-4610, cbkcho@kdi.re.kr)
남진욱 KDI 북한경제연구부 전문연구원 (044-550-4068, namjw@k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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