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DI는 27일『KDI 북한경제리뷰(2017년 4월호)』를 발간, 2016년 북한의 시장 동향과 농림수산물 교역 동향을 분석한 논문 두 편, 국책연구기관의 2016년 북한 경제·국토 분야 연구성과를 정리한 자료와 한 편의 경제자료를 수록
- □ ‘동향과 분석’에는 북한의 시장 동향과 농림수산물 교역 동향을 분석한 논문이 담김.
- 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16년 북한 시장 동향’에서 북한 시장의 발전과 분야별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전망을 제시
- 북한 당국은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우리식 경제관리방법’이라는 정책 변화를 시도, 시장경제 요소를 도입해 시장영역이 확대되는 것을 묵인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음.
- 2016년 한 해 동안 북한의 시장 물가는 안정세를 보였으며, 규모 역시 꾸준히 확장세. 북한의 시장은 국영 부문과 시장 부문이 밀접하게 결합해 상호 협력하면서 발전하는 양상
- 북한 당국은 시장의 영역과 영향력이 지나치게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치·사회·경제 3개 부문으로 나눠 대응
- 북한 시장의 발전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이는 북한 당국이 볼 때 아직까지 체제나 정권 유지에 위협적 요소보다 효용성이 큰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 북한의 시장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국과 같이 정치적·이념적 ‘시장경제’를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 최용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북한의 농림수산물 교역동향과 시사점’에서 최근 북한의 농림축산물 무역에서 나타난 변화의 특징과 식량부족 문제의 대안으로서의 식량수입을 분석
- 북한의 주요 농림축산물 수출품은 잣, 버섯, 목재 등 채취 임산물과 인삼 및 감초(한약재), 들깨 등이 있는데, 이들은 해외시장에서 비싸게 매매된다는 특징과 채취 작업 이외에 특별한 투자와 노동력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음.
- 시장화의 진전에 따라 일부 잘 사는 계층이 등장. 이들은 새로운 식품, 고급식품을 선호하는 데 이를 해외에서 충당하는 것으로 보임. 즉, 농림축산물 수입 측면에서 외연이 확장된 것으로 파악
- 식량수급 상황과 식량수입을 연계해 분석한 바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대체로 식량생산이 저조하면 수입을 늘리고 생산이 증가하면 수입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남.
- □ ‘북한경제연구협의회’에는 지난 4월 6일 열린 ‘2016~17 국책연구기관 북한 경제⋅국토 분야 연구성과에 대한 공동세미나’에서 공유된 각 연구기관의 2016년 북한 경제·국토 분야 연구성과가 수록됨.
- □ ‘경제자료’에는 북·중 접경지역에서의 무역 거래관행 변화를 다룬 자료를 수록
- 이정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대북제재로 인한 북·중 접경지역에서의 무역 거래관행 변화 분석’에서 전체적인 북·중 무역과 랴오닝성·지린성 등 접경지역에서의 북·중 무역 현황 및 특징, 대북제재로 인한 변화 양상을 살펴봄.
담당자: 조병구 KDI 북한경제연구부장 (044-550-4610, cbkcho@kdi.re.kr)
남진욱 KDI 북한경제연구부 전문연구원 (044-550-4068, namjw@k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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