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DI는 5월 31일『KDI 북한경제리뷰(2017년 5월호)』를 발간, 동북아 국제질서의 변화와 우리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북한경제 연구협의회의 좌담, 최근 경제·안보 영역에서의 동북아 국제질서 변화와 1930년대 대공황 시기의 국제질서 변동을 분석한 두 편의논문을 수록함.
- □ ‘북한경제연구협의회’는 ‘동북아 국제질서의 변화와 우리의 대응전략: 경제·안보·미국·중국의 이슈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장형수 한양대학교 교수, 조남훈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이상현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이동률 동덕여자대학교 교수의 논의 내용을 소개
- 장형수 한양대학교 교수는 중국이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세계경제 질서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지만, 미국 중심의 국제경제 질서가 가까운 장래에 재편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함.
- 조남훈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동북아의 중장기 안보질서는 미국에 대한 중국의 견제와 양국 간 힘겨루기가 심화되는 세력균형의 양상을 띨 것이라고 진단함.
- 동북아에서의 직접적 군사력 사용은 어렵기 때문에 양국 간 군비경쟁과 제도경쟁이 강화되고 주변국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일종의 ‘편 가르기’ 현상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함.
- 이상현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동북아 정세에서 미국의 패권이 상당기간 유지될 것이라고 보는 한편, 오바마 행정부 당시의 ‘재균형 정책’은 사실상 아시아에서 확대되는 중국의 경제·외교·군사적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한 정책이었다고 분석함.
-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노선은 불확실한 측면이 있지만 한국에 방위비 분담과 한미 FTA 개정에 대한 압박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
- 이동률 동덕여자대학교 교수는 동북아 국제질서의 변화 속에서 시진핑 정부가 가장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중국의 부상’과 이에 기초한 ‘중국몽(中國夢)’ 실현이라고 언급함. 이로 인해 미국 및 주변국과의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으며, 시진핑 정부 2기 출범 이후 트럼프 행정부와 협력적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 한편, 중국은 북핵문제에 있어서 트럼프 행정부가 강조하는 ‘중국의 역할론’에 대한 압박을 완화하고자 미국을 설득하면서 한반도의 안정을 위한 상황 관리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함.
- □ ‘동향과 분석’에는 동북아 국제질서의 변화와 주요 국가들의 전략을 분석한 논문, 1930년대 대공황 시기의 국제질서 변화를 통해 동북아 국제정세에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 논문이 담김.
- 이석 KDI 선임연구위원은 ‘동북아 국제질서 변화에 대한 하나의 시각’ 논문에서 최근 동북아 국제질서 변화과정을 경제와 안보의 상호작용에 의한 결과물로 정의함.
- 이를 토대로 중국의 부상과 미국의 대응이 동북아 경제·안보 질서에 미치는 영향과 경로를 분석함.
- 김두얼 명지대학교 교수는 ‘1930년대 대공황 시기의 국제질서 변화’ 논문을 통해 대공황 시기의 주요 국가 간(영국, 미국) 경제력의 변화가 전 세계 정치질서의 변화와 어떤 연관이 있었는지를 분석함.
- 국제질서 변화는 이를 주도하는 중심 국가의 경제·정치적 리더십과 관련 국가들의 협조체제 형성에 의해 좌우된다고 제언함.
담당자: 조병구 KDI 북한경제연구부장 (044-550-4610, cbkcho@kdi.re.kr)
이우정 KDI 북한경제연구부 연구원 (044-550-4130, uj_lee@k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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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애 전문연구원yoon0511@kdi.re.kr 044-550-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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