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3년 심포지엄 개최 - KDI 한국개발연구원 - 소통 - 세미나 - 전문가 세미나
본문 바로가기

KDI 한국개발연구원

KDI 한국개발연구원

SITEMAP

전문가 세미나

IMF 3년 심포지엄 개최

연구조정실2000.12.08

주 제 :'IMF 3년' 성과와 반성 및 향후 선택
일 시 : 2000년 12월 8일(금) 14:00 ~ 16:00
장 소 : 한국개발연구원(KDI) 대회의실
참석자

    사회자 : 안 충 영 중앙대학교 교수

    주제발표

      - 경제구조조정 : 평가 및 향후 과제
        (김준일, 신인석, 임원혁 KDI 연구위원)
      - 경제위기 이후 기업구조조정의 효과에 관한 분석
        (장하성 고려대 교수)

    토론자

      - 김 동 원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 김 용 정 동아일보 심의연구실장
      - 양 영 철 MBC 논설위원
      - 전 주 성 이화여대 교수
      - 박 우 규 SK증권 상무
      - 조 왕 하 코오롱그룹 부회장
      - 장 영 순 아더엔더슨 상무
      - 데이비드 코 IMF서울사무소 소장
      - 피에트로 도란 AMCHAM 부회장

[요약] 경제구조조정 : 평가 및 향후 과제

Ⅰ. 巨視經濟運營

1. 成果 및 問題點

외환위기 이후 거시경제정책은 유동성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신속한 경제회복을 유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

  • 저금리 정책과 확대 재정정책은 경제활력 회복을 촉진함으로써 과감한 구조조정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외환위기 이후의 효과적인 거시경제운영은 기업의 수익성과 현금흐름(cash flow) 개선에도 크게 기여

  • 1998~99년 기간 중 약 50조원(국민계정 기준) 내외로 추정되는 금융·기업부문 전체의 현금흐름 개선효과는 경제부실을 축소하는 동시에 과감한 구조조정 추진여력을 제공.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신속한 거시경제 회복이 구조개혁의 지연 및 이에 따른 금융불안 지속·확대라는 부작용을 초래

  • 경제회복에 따라 시장규율이 이완되고 심각한 도덕적 해이가 발생한 동시에 금융불안이 지속·반복되면서 거시경제 상황은 물론 거시경제정책 여건도 악화

반면, 경상수지 흑자기조, 적정수준의 환율, 충분한 외환보유고, 미미한 수요측면의 물가압력 등은 구조조정에 따른 거시경제적 부작용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는 여력을 제공.

  • 그러나 이러한 정책적 여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한 거시정책수단의 유효성 회복이 우선될 필요

2. 巨視經濟政策 方向

기업금융부문의 구조적 불안요인을 최대한 조기에 제거함으로써 경기변동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

  • 일시적 실업 및 경기위축에 대한 우려로 구조조정이 지연된다면 오히려 경기침체 장기화 및 구조적 실업증가 가능성

현재의 외환보유고 및 단기외채 비중 등을 고려할 때 외환시장 불안 가능성은 낮으나 국내 금융시장의 안정이 외환시장 안정의 전제조건임을 인식할 필요


通貨信用政策: 경기동향 및 금융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플레압력을 경계하되, 최대한「先 구조조정, 後 경기부양」의 원칙 하에 통화신용정책의 경기조절 기능을 활용


財政政策: 재정건전성 조기회복을 위하여 내년에도 금년과 유사한 정책기조를 유지하되, 경기가 급락할 경우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의 재정확대를 고려


失業對策: 구조조정에 따른 일시적인 실업증가에 대비하되 단순한 실업률 축소 정책보다는 근본적으로는 구조적 실업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전환


換率 및 外換: 아시아 주변국 통화가치의 변동을 면밀히 점검하여 원貨 가치가 균형수준에서 크게 괴리(misalign)되지 않도록 유연한 환율변동을 허용.

Ⅱ. 金融構造調整

1. 金融 構造調整 評價

지난 3년간의 금융 구조조정은 부분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완인 것으로 평가됨.

  • 금융시스템의 전면 마비가 방지되었고 잠재 부실, 특히 잠재부실재벌의 현재화가 상당히 이루어진 것은 성과
  • 그러나 신용위험 관리 취약, 부실기업 정리 미흡, 불법 불공정 거래 만연 등 구조적 문제점의 해소가 미흡하고 대출시장을 제외한 채권 주식시장의 마비가 발생

금융 구조조정 미완의 원인은 세 가지로 사료됨.

  • 첫째, 우리가 봉착한 위기의 성격이 총체적인 것이었으며 따라서 주어진 구조조정의 과제가 간단한 것이 아니었음.
  • 둘째, 정부역할 중 ①금융기관의 경영지배 ②투자자에 대한 광범위한 보험제공 등 위기 이전과 연속되는 면이 있어 금융시장의 자율작동은 여전히 취약한 가운데,
  • 셋째, 전반적인 금융정책 추진이 여전히 재량주의에 입각하고 있는 바 원칙확립의 부족으로 구조조정 추진력이 약화

2. 向後 課題

認識의 現實化: 주어진 과제의 성격에 비추어 구조조정은 단기간에 완료될 수 없으며 최소한 향후 1~2년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함을 냉정히 인식


早速한 民營化: 주요 금융기관을 국유화한 상태에서 정부가 정상화를 달성한 뒤 매각한다는 先정상화 後민영화 전략을 조속한 민영화 전략으로 대체하는 방안 검토

  • 금융기관의 자율적 발전을 기하고 또한 '최초의 손실이 최소의 손실'이라는 금융구조조정의 경험법칙에 의거하여 신속한 민영화를 추진
  • 정부의 역할은 민영화를 위하여 부실대기업에 대한 대출자산의 정리가 요구될 경우 이를 책임지고 추진하는 것에 중점을 둘 필요

政策 透明性 提高: 금융 구조조정의 준칙을 확립하고 재량권에 대해서는 책임소재를 분명히 함으로써 투명성을 제고

  • 도입예정인 '최소비용원칙'을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구조조정의 준칙으로 확립
  • 신설될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 공적자금관리의 최종 결정권한과 책임을 부여

監督機構의 位相 再定立: 통합감독기구는 오로지 건전성 감독업무만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정착시키고 내부혁신을 통해 금융시장의 질서확립에 매진토록 함.

Ⅲ. 企業構造調整

1. 經濟危機의 敎訓

기업지배구조의 왜곡과 금융기관의 자율성 부족에 따른 중개기능의 마비가 경제위기의 근본 원인

  • 이에 따라 기업의 수익성이 기회비용을 밑도는 현상이 지속되었으며, 특히 경제위기 이전 몇 년 동안은 대규모 부실기업의 처리가 지연되면서 잠재부실채권 급증
  • 경제위기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구조적 문제에 대한 근본적 처방이 필요

조정비용이 두려워 부실기업의 처리를 지연하면서 신규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경제위기로 가는 지름길

  •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은 잔존 부실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부실기업 정리를 통해 경제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건실한 경기회복을 앞당기는 정책

2. 企業構造調整의 成果와 限界

대마불사 신화의 종식, 경쟁절차를 통한 부실기업의 매각, 회계 투명성의 제고 등 획기적인 조치를 취했으나, 부실기업의 최종처리가 지연되면서 경제의 불확실성이 다시 증가

  • FLC와 prepack 제도 등의 도입은 시장을 통해 부실기업 정리를 유도하는 올바른 정책방향이지만, 추진 가속화 필요
  • '몰아치기'식 퇴출 심사는 신용경색을 해소하는 데 미흡

기업의 부실을 초래한 소유경영인 및 이를 묵인한 경영감시자에 대한 책임추궁이 미흡함에 따라 '처벌을 통한 학습효과'가 반감되고 구조조정의 공정성에 대한 노동자의 반발을 야기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일부 개혁조치가 도입되었으나, 이해당사자의 사적구제 및 금융기관의 자율성 제고에 필수적인 조치의 도입은 지연

3. 向後 政策方向 및 核心課題

주요 금융기관이 국유화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부실기업을 정리하는 한편, 향후 시장이 더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장치를 지속적으로 보강


공기업, 부실징후 대기업, 부실 워크아웃기업 등에 대해 과감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시장의 신뢰를 확보.

  • 완전민영화, 감자 후 출자전환, P&A, 청산 등 고려

기업지배구조와 관련하여 주주의 손실을 초래한 소유경영인 및 이를 묵인한 경영감시자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추궁

  • 배임 및 배임교사 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 (※ S&L 사례)

허위공시, 분식결산, 주가조작 등과 관련하여 집단소송제를 도입하고, 점차 그 범위를 주식거래 이외의 부문으로 확대


정부 및 산업자본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중개기능을 수행하는 금융기관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 조성

첨부파일
공공누리

한국개발연구원의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정책 참조

보안문자 확인

무단등록 및 수집 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KDI 직원 정보 확인

담당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KDI 직원 정보 확인

담당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044-550-5454

등록완료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등록실패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

Join our Newsletter

매일 새로운 소식으로 준비된 KDI 뉴스레터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