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자료는 KDI가 행정안전부 정책연구용역으로 수행한 「긴급재난 지원금 지급에 관한 연구」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 세부사항 첨부참조
담당자:
이태석 KDI 공공경제연구부 연구위원 (044-550-4093, taesuk@kdi.re.kr)
- □ (연구개요)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효과를 민간소비의 변화, 소비진작효과, 경영안정효과 측면에서 살펴봄.
-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금액 및 지급가구의 약 80%를 포괄하는 신용·체크카드와 현금으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실태를 분석
- 거시경제지표, 체감경기지표, 인허가자료 등 공개 자료와 신용·체크카드매출자료, 현금수급가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
- □ (민간소비 변화) ’20년 2분기 실질총생산이 전기대비 3.2% 감소하였으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코로나19 확산 둔화로 민간소비는 전기대비 1.5% 증가
- 긴급재난지원금의 90% 이상이 5·6월에 소비되고 지원금 사용가능업종의 판매액이 증가한 것으로 보아 민간소비 회복에 기여
- 코로나19 종합대책 중 하나인 승용차 개별소비세 70% 인하조치와 온라인 쇼핑 매출 증가로 민간소비 증가폭이 확대
- □ (소비진작 효과) 전체 신용·체크카드 매출액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직후 (5. 11 ~ 6. 21) 전년동기 대비 약 7.3% 증가, 이후 증가폭이 점차 축소(7·8월 6.1% 수준)
-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가능업종의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증감률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후 11.1%p 증가
-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인한 신용·체크카드 매출액 증가분(코로나 확산 둔화 효과 등 배제)은 약 4조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투입된 재원 대비 26.2% ~ 36.1%로 선행연구*와 유사하거나 높은 수준
- □ (현금수급가구의 소비진작 효과) 긴급재난지원금은 대부분 소비지출로 사용되었고, 평균적으로 사용된 긴급재난지원금의 21.7%를 추가로 소비
-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 가구에게는 지원금이 현금으로 지급되었으며, 현금 지원금은 다른 지급수단과는 달리 소비 이외에 빚 상환, 저축에 “직접” 사용될 수 있는 특수성이 있음.
- 현금수급가구는 소비지출(93.7%), 저축(3.8%), 빚 상환(1.8%) 순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
- 현금수급가구는 긴급재난지원금의 21.7%를 추가 소비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선행연구*와 유사하거나 높을 수 있음.
- □ (경영안정 효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체감경기지표의 급격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추이를 보이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경기를 개선하고 인허가업종의 휴폐업률 안정화에 기여
-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점진적으로 개선, 특히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BSI는 전년동월대비 큰 폭으로 상승
- 인·허가업종의 휴폐업률(’20년 2분기)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불가능 업종(유흥주점·노래방)에 비해 사용가능 업종에서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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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이태석 KDI 공공경제연구부 연구위원 (044-550-4093, taesuk@k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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