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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및 정책방향
- □ 코로나19 위기에서 대면서비스업 등 여성종사자 비중이 높은 업종에서 노동수요가 감소하였으며, 자녀돌봄 부담 가중 등으로 기혼여성의 노동공급이 제한되면서 과거 위기와 달리 고용충격은 남성보다 여성에 집중됨.
- 코로나19 위기 초기에 기혼남성에 비해 기혼여성의 실업과 비경제활동이 모두 증가하며 여성의 고용이 크게 위축됨.
- 기혼여성의 상대적인 실업 증가는 여성의 대면서비스업 취업비중이 높은 데 따른 노동수요 요인에 주로 기인한 반면, 비경제활동의 증가는 학교 폐쇄로 인한 자녀돌봄 부담 증가를 비롯한 공급요인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판단됨.
- □ 코로나19 위기에서 부각된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과 그로 인한 여성 노동공급의 제약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 수행될 필요
- 여성의 이른 경력단절은 영구적인 인적자본의 손실로 이어져 코로나19 위기가 끝난 후에도 경제의 생산성과 활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 자녀돌봄 부담의 증가로 인해 여성의 노동공급이 제한되지 않도록 자녀돌봄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함.
- □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에서 대면서비스업 등 노동수요 충격을 크게 받은 부문의 실직자들에 대한 고용지원도 병행될 필요
- 코로나19의 일시적 충격으로 실직한 경제주체들이 원활하게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할 필요
- 아울러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인해 디지털경제 가속화 등 경제구조 전환이 예상되는바, 실직자들이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이동하여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강화하는 노력도 지속할 필요
담당자:
김지연 KDI 경제전략연구부 연구위원 (044-550-4083, jik51@k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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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애 전문연구원yoon0511@kdi.re.kr 044-550-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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